November 1,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현장견학 둘째, 셋째 날


대우건설 인턴들의 현장견학 둘째 날도 역시... 살찌우기 위한 음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둘째 날의 첫 방문지는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 1-4공구였습니다.
산에 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처음 배울 날이었습니다. 산 중턱에서 수직으로 내려가서 중간부터, 그리고 산의 양 끝에서 굴을 만들기 시작한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계속 밥 이야기만 하는 것 같네요.
호남고속철도현장을 지나 간 곳은 싸리골이라는 간장계장집이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는데... 저는 간장계장의 맛을 아직 알기 전이라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반찬은 정말 맛난 집이더라구요.




그리고 좀 운치있다고 생각되는 현장인,
경북도청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냥 건물 이라고볼 수도 있지만,
자연과 문화유산에서 모티브를 얻은 건축물이라서 시공에서도 굉장히 신경쓸 부분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처마까지 시멘트로 시공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었고, 그 위에 기와를 올리고 있어서 .. 그 느낌이.. 매우 신선했답니다. 

도청건물이 아직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다보니 인력수급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건설인이 챙겨야할 부분이 참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는 경주와 울산사이 마우나빌 콘도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저녁 9시에 도착해서 밥도 그때 먹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하다보니 주변경관이 매우 좋더라구요. 전날은 밤에 도착해서 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이제 셋째날 입니다.
이날 아침은 찍지 않았는데.. 둘째날 아침과 비슷한 느낌이라서 넘어갑니다. 하하.


마지막날 마지막 견학코스는 대우건설의 브랜드인 푸르지오 현장이었습니다.
울산에 있는 블루마시티 푸르지오였는데요, 뒤에는 산이, 앞으로는 바다가 있는 정말 좋은 곳이더라구요.



건축이나 토목은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잘 몰라서 주변에 동기들이 무슨 질문하나 듣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짓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습니다.저희는 견본주택과 지하 기기실을 견학했는데요. 브랜드 아파트 답게 건설현장도 굉장히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시화호조력발전소 현장
평택복합2단계 현장
호남고속철도 현장
경북도청 현장
푸르지오 현장

이렇게 다섯군데를 견학한 2박 3일의 현장견학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규직으로 채용전환이 되었지만, 사실 아직 인턴이라는 기분이 남아있는 건 사실인데요. 이번 견학을 하면서 조금 더 직원이 된 느낌이 든 건 사실이었답니다. 앞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눈으로 보고나니 조금 더 설레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울산에서 서울로의 6시간이 넘는 버스행군 중간에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건설인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라는 뜻일까요. 하하.


끝.

October 31,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현장견학 첫째 날

인턴을 마치고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1월이네요. 
이번 인턴들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어서^^ 모두 기쁘게 이번 견학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

인턴생활을 마치고 처음으로 모두 모인 이번 자리는 현장견학 이었습니다. 대우건설의 여러 현장중에서 각 사업부의 대표적인 현장, 방문가능한 곳을 다녀왔답니다. 총 2박 3일간의 대장정이었답니다.

아!
건설현장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랍니다. 예전에 일용직 일자리에 몇번 가담(?!)해본 적이 있어서 그런 곳을 가는 것이구나 싶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일할 곳을 방문하는 자리면서 저랑 비슷한 포부를 가지고 건설업계에 발을 들인 동기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뭔가 묘한.. 싸한... 그런 느낌과 시선을 가지고 현장을 바라보았답니다. 제가 일할 자리를 찾아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현장견학은 어김없이 대우건설 본사 뒷 편 주차장에서 시작했답니다.


8시 반까지 모여서 간식 받고 버스에 몸을 싣고 출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시화호 조력발전소랍니다. 발전소 전경을 찍었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다른 건물 건설현장만 찍었군요. 하하.


시화호 조력발전소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1. 하루에 두번 밀물과 썰물 때 발생되는 수위차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조력발전입니다. 67년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캐나다, 중국에서 운영중인 형태로, 금년에 발전을 개시하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국내최초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2. 254천kW의 발전용량, 연간 552백만kWh (소양강댐의 1.56배)

3. 단류식 창조발전(밀물 때 낙차를 이용한 발전 방식)

이에 대한 효과도 참 많다고 합니다. 유류수입비용절감, 대기환경오염개선, 시화호 수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시화호조력발전소 사업으로 유도된다고 하네요. 



내부 사진도 찍었지만... 이게 아무래도 비밀인 것 같아서 올리지 못합니다. 대우건설 오시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화호 발전소는 주변에 공원이나 여러 문화공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래 보이시는 사진 두장이 시화호발전소 옆에 있는 공원이랍니다. 약간 월미도 같은 느낌이 드는 풍경인데 좀 더 최근에 지어져서 더 깨끗하고 놀러오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찍은 공간은 돌로 되어있지만, 다른 공간은 잔디밭도 있고.. 그런 것 같네요. 해상공원..이런 느낌이 나서 나중에 좀더 자리를 잡아가면 좋은 문화공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하.






 식사시간!
사진이 돌아갔지만... 아주 맛깔스러운 전과 칼국수를 먹었답니다.
여기서 눈치 챘어야 했어요. 이 견학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제 몸무게도 포함이란 걸.
아 후회해봐야 늦었지만, 진짜 맛있게 잘 먹었으니... 하하.


식사에 대해 (' '   ) 이렇게 글을 쓰면 좀 파워블로그 같으려나여. ㅋㅋ

사실 대우건설 블로그를 하고 몇몇 동기들이 블로그하냐고 물어봐주니 기분이 좋기는 하더라구요. 이 블로그는 2012년 새해다짐처럼 시작한 블로그라서 왠지 모를 향상심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자극제가 되기도 하거든요. 뭐 암튼 언젠가 파워블로그가 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자라네요. 하하.


밥을 다 먹고 도착한 곳은 제가 몸담을 플랜트 사업부의 현장,
평택복합화력발전소였습니다. - 900MW급


일단은,
일반화력발전부터 설명하자면, 석탄을 연소시켜서 보일러에서 증기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ST(Steam Turbine)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이 일반화력 발전이랍니다.

복합화력발전은 가스를 연소시켜서 GT(Gas Turbine)을 돌려 1차로 전력을 생산하고, 폐열로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를 통하게 해서 증기를 생산 ST를 돌려 2차로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복합화력이 더 효율적인 발전방식이라는 걸 아시겠죠. 하하.


(손가락은 기기를 가리는 용도입니다.)

역시 내부사진이 있으나, 혹시나 하여 올리지 못합니다. 인턴들은 이렇게 현장 속으로 들어가서 인턴생활을 하면서 이론으로 배웠던 부분이나 설계도를 통해 익혔던 것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설계도를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아직 까먹지 않고 생각이 많이 나서, 저도 보는 내내 설계도랑 비교하며 볼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왠지.. 제가 뭔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하하. 아직 공부할 길이 더 멀지만 느낌은 제가 다 지을 것 만 같은 느낌이랄까요. 하하하.


전경을 보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면.. 건설인인가요. 하하.



그리고 다시 출발해서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보령에 있는(?!) 비체팰리스라는 곳이었답니다. 바다전경이 같이 있고, 놀기 좋다고 소문난 곳이지만 이날은 삼성과 두산의 야구경기가 뜨거웠던 날이고 배가 고픈 날이고 첫날이라서 주변경관은 보지도 못했네요. 하하.


밥은 또 완전... 살을 위한 만찬이었습니다.




마지막 사지은 야구보는 사진입니다.

이렇게 첫날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둘째 날이 시작됩니다.

October 26, 2013

2013 산학연 엑스포, 그 현장에서 ..

코엑스에는 다양한 전시가 열리곤 합니다. 
예전에는 때때로 들려서 이런 저런 전시회도 돌아보곤 했는데 ..
골프웨어전시회도 갔던 기억이.. 의외로 많은 기술을 봤느데 말이죠. 
아무튼
최근에는 자주가지 못했던 것 같네요. 

이번에 2013 산학연 엑스포 서포터즈를 하게 된 것도 참 우연이었는데, 
직접 가서 다양한 창의적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고 배우면서 
다시 코엑스에 자주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23일 금요일에 방문하였답니다. 이 날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체관람을 많이 와서 아주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간간히 바이어분들?이나 산업체사장님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특허.. 뭐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걸로봐서 이런 자리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나 작품들이 산업의 각분야로 연결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그런 목적의 자리이기도 하구요. 

아마 헤럴드 디자인 포럼같은 곳에 갔었을 때, 디자이너들이 물건을 팔거나 전시하면서 바이어분들이랑 이야기하려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작품을 만든 사람들이 주로 학생들이라 그런지 마치 제가 발표할 때처럼 굳어있더라구요. 

식품, 농업, 생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의 작품들이 많았지만, 제가 관심있게 본 것은 주로 장비 쪽 상품들이었답니다. 제 전공도 그런 분야고 해서 말이죠.

그 중에서도 아래에 보이는 게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바로 배기연료의 열을 이용한 전기발전 작품이었습니다.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어떻게 처리할지 많은 환경관련 이슈들이 많지만 주로 잘 거르는 정도에서 그치곤 했는데, 이 팀은 배기열로 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다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있도록 하자는 생각을 한 것인데.. 놀라웠습니다. 어디서 저런 생각이 나오는 걸까하고 말이죠.

정말 대단하네요.



그 다음에 주의깊게 본 작품은요. 바로 아래의 일반 휠체어에 부착할 수 있는 전동기를 개발한 팀의 작품이었습니다.



전동 휠체어가 요새 자주보이곤 하는데, 그 만큼 필요로하는 곳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가격이 비싸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반 휠체어에 전동기를 부착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질 못했네요.

왜 나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가? 라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사람이 많았던 부스는 자전거를 배달해주는 아이디어로 창업시장에 뛰어든 팀의 부스였습니다.


자기 자전거를 가지고 여행을 가고 싶은데 자전거를 이동해야 할 경우나, 자전거를 운반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인데요.

자전거 사용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서비스도 등장하게 되는 구나하고 참 놀랐답니다. 그런데 한번에 하나는 비용상에 문제가 있으니 한번에 여러대를 운송해야 하는데, 그럼 목적지가 다르면 어쩌나 .. 뭐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답니다.

전국적으로 더 많은 자전거인들이 생기고, 더 좋은 서비스를 마련한다면 참 번성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스포츠 분야도 빼놓을 수 없네요.


저는 이런 걸 보면서 이걸 학생들이 만들었다라는게 믿어지질 않았답니다. 저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라는 건 사실 절대 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진짜 감탄했던 건데요.
어딘가 있을 법한, 이미 사용하고 있을 법한 아이템이라서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실용화가 되면 무척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동파를 방지하고자 수도벨브를 조금 열어서 물을 헐려주곤 하는데요. 이걸 자동으로 할 수 있게 기계적으로 벨브를 구성시켜 놓았더라구요.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서 몇 도 이하가되면 벨브에 있는 스위치가 작동해서 물이 조금씩 흐를 수 있게 자동으로 잡아준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정말 대단ㅋㅋㅋ 진자 어디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오는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다른 걸로 
자동차에 도색을 예술로 승화시킨 팀도 있었습니다. 

처럼 차량의 도색을 그림으로 다시 하려면 약 한달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네요. 저 그림을 브러쉬로 일일이 그린다고 하니, 정말 .. 저는 할 수 있을 법한 일도 아니고, 무척 어려워 보였습니다. ㅋㅋㅋ


이것만 둘러보고 이야기해보는데만 두어시간이 흘러버린 것 같습니다. 처음에 한바퀴 돌고 말이죠. 저 말고도 더 많은 서포터즈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줄거라 기대해봅니다. ^^

네이버에 2013 산학연만 검색해도 되니까 한번 살펴보세요. ~~~~~



기술발전을 발을 유도하고.. 고용과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코엑스에서 여러 전시를 보면서 정말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번 산학연에서는 저와 같은 또래나 저보다 나이어린 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서 작품으로 만들어 왔다는 것이 정말 많은 자극이 되었구요..

2014년에도, 그 뒤에도 산학연을 하게 될 텐데, 그 때는 저도 ^^ 한 분야의 직장 선배로서 
많은 젊은(?!)분들의 아이디어를 보고 혹시나 더 큰 무언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이야기를 끝냅니다. ^^


October 17, 2013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Hamburger steak House (Near Konkuk Univ. Station)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가격]
오리지날함박정식(7900)+치즈토핑추가(1000)
까르보나라(5900)
고르곤졸라피자(5700)

[맛] _ 8/10
아주 특별하거나 아주 인상깊은 MSG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담백한 맛이었답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조용하니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구요. 

그러나~ 굳이 몇 십분씩 찾아가서 먹을 음식은 아니구요. 그냥 기회가 되면 들러볼 만한 곳이라는 음식이라는 게 제 평가입니다. 사실 어느 맛집을 가도 맛있게 바닥까지 긁어먹어도 또 다시 간 적은 거의 없는 제가 하는 말이니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위치] 서울 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3-26



Hamburger steak House (Near Konkuk Univ. Station)

[Price]
Original Hamburger steak(\7900)+Cheese Topping(\1000)
Carbonara(\5900)
Gorgonzola Pizza(\5700)

[Taste]
It's not a special food taste like MSG( ;ㅇ), but It's more like a homemade food style.
And Restaurant has a quiet atmosphere for some whispering. 


[Location] 137-1 Neungdong-ro (3-26 Hwayang-dong)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건대/양식] 함박스테이크

October 15, 2013

2013 산학연협력 EXPO 10.23~25 - LINC 페스티벌


2013 산학연협력 EXPO 10.23~25

2013년 산학연 엑스포가 몇일 남지않은 지금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어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LINC 페스티벌 입니다.

주요 행사로는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링크 페스티벌 우수성과 출품사업단 시상식, 창인발굴오디션, 링크가족기업 취업박람회가 있습니다.

가장 크게 살펴볼 점은 바로 !!!

약 160여개의 LINC사업단별 추천기업 및 IBK기업은행 추천 우수 강소기업의 현장 채용박람회가 매일 개최단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당일 코엑스에서 확인하셔야 겠지요!!!!! 일단 참여!!! 고고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