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8, 2012

[한이음] 한이음 프로젝트 - 인터뷰하다.


한이음 프로젝트는 즐겁다.

한이음은 제게 많은 것을 알려주네요. ^^
사실 한이음을 하면서 정작 중요한 
성과물에 대한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정말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강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저를 인터뷰를 하신다고 오셨답니다. ㅜ.ㅜ
저의 멘토님이신.. 은...석...@ (이름공개는..좀..^6) 
멘토님 께서 인터뷰하라고
추천해 주셨다고 하네요 ㅜ.ㅜ 

성과물이 미비하여 더욱 죄송한데 빨리 
프로젝트 끝나고 ㅋㅋ 가벼운 만남으로 찾아뵙고 
고기도 얻어먹고 ㅋㅋ IT 멘토님에서 
인생의 멘토님 으로 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좋은 .. 선생님+큰형+교수님+동네형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즐거움을 가지신 분이에요.ㅋㅋ
혹시.. 한이음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로젝트 멘토님 이름중에" 은석@ "찾아보시길 ^^


아무튼 한이음은 ^^ 제게 많은 걸 주는데 
인터뷰를 하고 몇일이 지나서 엊그제

제게 우편물이 와 있더라구요. 
그것도 한국 정보산업연합회에서 말이죠..
놀라서 봤습니다. 


그 안에는 디지털 타임즈 신문이 들어있더라구요
인터뷰 했던 그 .. 신문사랍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런 글이 써있는 겁니다. 
^^ 인터뷰 잘해주셨다고 신문 보내드린다고 말이죠. 
한이음 IT 멘토링 담당하시는 분께서 
직접 저렇게 뽑아서 보내주실 걸로 보면 ^^

앞으로 한국의 IT 길이 밝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받은 ^^ 정성은 저도 나중에 후배한테 전해줄게요. 


짜잔..
신문에서 제 얼굴을 본건 처음입니다. 
다행히 사회면이 아니라 .. ^^ 정상적인 부분이죠.

중앙대 추연철씨..라..
자랑하기도 그렇고 그래도 누가좀 알아줬으면 해서 
블로깅이라도 해두는 ㅋㅋㅋ ^^
아 잘나왔네 사진 ㅋㅋㅋ 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ㅋㅋ


한이음!

IT 멘토링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IT 관련 학과가 아니라고 해서 주저하지 않으셔도 되요.
사실 저희 공대생들에게는 문과생들의 조언도 필요합니다. 

사용자환경 UX, UI 를 다루고 
디자인 하시는 분의 생각도 배우고 싶구요.
공대쪽과 다른 시선을 가진 분의 의견도 배우고싶고
그렇기 때문에 ^^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은 잘 모르지만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공대생 특히 이런 쪽으로 관심이 있는 IT공대생이라면
설마 이런 기회를 놓치거나 
흘려버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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