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9, 2012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투어] 니르바나 엔터테이먼트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투어] 
 니르바나 엔터테이먼트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투어 서포터즈의 기업투어 3번째 기업은
휴대폰 게임을 만드는 기업이었습니다. 

10여년 이상의 온라인 및 모바일 분야 게임S/W 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멀티 플랫폼에서 굳오되는 리듬게임, 액션게임 등 독창적인 게임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회사의 비전을 소개하고 업계에 대해 소개해주신 분의 모습에서 회사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것을 볼 때 참 멋진 회사구나.. 이런 회사에 들어와서 일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


11년 기준으로 매출이 8억여원이 되는 10년에 설립되었지만
그전부터 노하우를 쌓아온 앞날이 창창한 기업.에서

이날 들은 이야기는 업계의 이야기 였습니다.

휴대폰 게임시장, 특히 안드로이드 시장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우선 수 많은 게임이 무료로 출시되고 대부분의 사용자들 또한 무료가 아닌 게임에 대해 관심이 극도록 낮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게임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우선 사용자들이 휴대폰에 깔게하는 게 어렵다고 하네요^^. 그리고 깔고나면 지우지 않도록 하는 건 더 어려운 거구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어플을 다운 받을 때, 순위를 보고 메인 아이콘을 보고 대충 짐작해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게임으로 돈을 어떻게 버는 것인가를 
여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지만 
휴대폰 어플로 돈을 지출해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이죠. 

특히 게임으로 돈을 지출한다는 건 제게 더 어려운 일! ^^

게임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아이템이 역시 그 답이었는데요.
그 아이템을 노출 시키는 것도 스토리에 포함시켜서
지속적으로 노출 시키고 한번 사보게 한다는 게 전략인 것 같네요.

^^ 음~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게임을 하면서 마시게 되는 물약을 음료업체의 광고로 
음료수를 마시는 걸로 하면서 돈을 벌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이제 곧 플래티넘 디스크랑, 마이어드, 티어리스 고 출시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 기대해 봅니다!!!

-----------------------------------------------------------------

그렇게 3번째 기업투어를 마치고 나서 
서포터즈의 투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는 다시는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소수의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임원분들이 직접
이야기를 해주시는 경우는 없을 테니까요. 

사실 작은 규모의 기업이라면 어려운 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저희 세대는 규모의 경제가 얼마나 막강한지
보고자란 세대이기 때문에 더욱 더 잘 느끼고 있죠.

그런데 규모는 작지만 비전이 있고 큰 꿈을 가진 작은 기업들이 
가진 것을 보고나니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뜻이 있고~ 꿈이 있다는 건  참.. ^^ 


그리고~
이번 투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기획해주셨는데요. 
버스도 빌려주시고~, 책자까지 준비해주시고
선물까지 준비해 주시는 등 ^^ 너무너무 황송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가 하는 일이 별일도 아닌데요. 
이렇게까지 해주시는 것 보면 참 힘이나고 그분 들이 
이 일에 얼마나 열정을 갖고 계신지 알 수 있었습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