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3, 2013

[문화생활] Dialogue in the Dark

[문화생활] Dialogue in the Dark


저는 여자친구의 광명(?!)으로 문화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여자친구가 보여준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ialogue in the Dark라는 것이었답니다. 
말그대로 깜깜 곳에서 90분간 체험하게 되는 
체험형 전시였답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체험한다?
그런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어둠속에서 제가 체험한 건 저였고 
제 생각이었으니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해서는 안되겠지요. 
일단 가서 겪어보면 
많은 것이 달라져 보일 수 있다는 것만
자신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February 22, 2013

여자친구 생일 준비하기. 2013

여자친구 생일 준비하기. 2013 

해바라기 만들기
  



 


 


February 13, 2013

[ 2013.02.13 / IT ] 알뜰폰이 자꾸 눈에 보인다.

편의 점에서 파는 알뜰폰 뉴스가 지속적으로 눈에 띄고 있다. 한번도 본적도 쓰는 사람을 만난 적도 없지만 잘 팔린다고 한다.

솔직히 스마트폰에 조금 지쳐서 차라리 예전 폰으로 돌아가고 기기만 와이파이 존에서 쓰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약정이 끝나면 한번 생각해 볼까.

월 5만원 넘에 쓰는 스마트 폰이지만 지금의 내 생활 반경과 패턴을 보면 LTE가 없어도 와이파이나 에그로 잘 쓸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냥 주절주절

[ 2013.02.13 / 사회 ] 리얼?, 정글의 법칙 논란

정글의 법칙이 인터넷을 잠시 뜨겁게 만들었다.
바로 조작논란이다. 검색만 하면 여기저기 각종 조작증거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알았던 내용들도 있다. 예능이니까 별로 신경 안쓴다.

사실 프로그램에 대한 배신감보다는 김병만씨, 그 연예인이 가진 이미지 때문에 속상함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김병만은 정직, 노력, 진실됨이라는 이미지를 쌓아왔다. 개콘 생활의 달인 코너를 통해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바를 正 이었다. 그래서 김병만씨가 말하는 것이라면 예능이라도 정직하고, 진실되었을 것이라는 지나친 기대감에 속상하다.
김병만이 하는 예능은 조금 달랐을 것이라는 기대함에 대한 속상함 말이다. 그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노력했고 나도 그것을 보았고 힘들었을 것을 알지만 김병만은 그 이상을 기대하게 하는 인물이었다.

어찌되었건 간단하게 사과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 2013.02.13 / 사회 ] 북한, 핵실험

북한의 핵실험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외세에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사람들이 하는 걱정? 은 솔직히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북한이 내부 체제를 확고히하고 여러 나라에게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 핵을 쓰는 사이에 그 뉴스에 가려져서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가 덮히는 일들 말이다.

정치, 문화, 사회 등 특히 대통령이 바뀌려고 하고 있고 정치판이 다시 조직되는 이 시점에서 말이다. 북핵에 대한 관심과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지만, 더불어 당장 관심을 기울여야하고 감시해야 할 부분을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February 8, 2013

[ 2013.02.08 / 사회 ] 용산, 드림허브 갈길은?

요새 용산 재개발에 대해 궁금증이 많다. 왜 그렇게 까지 된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의 것들 말이야. 네이버검색으로 뉴스를 뒤져도 대부분 같은 내용이라 더 궁금하게 한다.

최근 뉴스는 코레일측에 무승 땅으로 고소를 해서 400억가량 승소를 하면서 위기를 넘겼다고 들었다.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앞으로 어찌 될까.

세금으로 들어가기에는 반대가 더 많고 그대로 가면 추락할 것 같다. 그 지역 분들은 대출도 많이 받았다는데, 대출이야 각자의 선택이지만 선택을 하도록 유도한 것도 문제지 싶다.

앞으로도 계속 주시해야 겠다.

[이태원/한식당] 느네집 ( 닭도리탕, 궁중떡볶이 )


[이태원/한식당] 느네집 ( 닭도리탕, 궁중떡볶이 )



점수 : 6 / 10 ( 맛있지만 맛집블로그에 많이 포스팅된 이유를 모르겠음 )
가격 : 궁중떡볶이-7000, 닭도리탕-20000, 밥-1000
총평 : 달달한 궁중떡볶이에는 시원하게 매운 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함을 더해줘서 새콤매콤한 맛을 이끌었으나 여자친구에게는 너무 달았습니다. 닭도리탕은 20000뭔어치 치고는 너무 작은 닭과 재료에 실망했지만 먹을 만했습니다. 

위치 : 이태원 소방서 뒷골목.. [트랜스바]와 [이화] 사이 집. 간판이 가려져있어서 잘보고 들어가야함


도톰한 떡

보글보글 닭도리탕 

메뉴판

테이블은 한 4개정도 밖에 없어요.


February 6, 2013

[ 2013.02.06 / 사회 ] 힐링캠프, 홍석천

엊그제인가. 힐링캠프에 홍석천이 나왔다. 커밍아웃을하고 성공한 사업가라는 느낌의 이미지를 가진 남자말이다.

사실은 나도 편견이 없는 사람은 아니다. 길을 가다가 남자들끼리 손을 잡고 걸어가거나 스킨쉽을 하면 나도 모르게 주춤거리게 된다. 캐나다 연수시절에 게이페스티벌 봉사자로 일하면서 편견이 허물어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였다.

홍석천은 나의 더 많은 편견을 허물어지게 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사회와 문화를 바꾼 연예인이라고 생각한다. 두꺼운 편견층을 무너트리고 사람들을 개방적으로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어떤 것을 보여주고 어떤 것들을 바꾸어 나갈지 말이다. 색다른 의미에서 가장 유명한 연에인 홍석천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February 5, 2013

[ 2013.02.05 / IT ] 무선충전방식이 무선충전구역을 만든다 ?

무선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날은 이미 왔다. 이제는 이 다음이다. 저마다 다양한 상상을 하지만 오늘 기사에서 본 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지금의 와이파이존 처럼 무선충전 구역이 생길 수 있다는 기사였다. 오~

무선 충전 방식을 쉽게 이야기하면 이렇다.
전기는 전자가 움직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전자가 움직이면 자기장이 만들어지고, 그 자기장은 또 전자를 움직일 수 있다. 그렇게 연동이 되서 전기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그 효율이 90% 정도나 된다고 하는 건 오늘 알았다.

그런데 아직 주파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부분은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된다. 휴대폰도 무해한 거 아닌데 무선 충전까지 하게되면 걸어가면서도 엄청난 주파수가 몸을 뚫고 지나간다는 말로 들리게 된다.

이런 부분이 좀 확실히 밝혀지게 된다면 무선충전이 휴대폰을 넘어서 가전기구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 2013.02.05 / 정치 ] 신상털기 VS 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에 관해서 여러 기사가 있었다. 

막무가내 신상털기냐 아니면 인사청문회이냐 라는 질문이 생길 수 있는 기사들이었다. 그래도 인사청문회에 나올 정도의 능력있는 사람들이라면 도덕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능력은 있으나 도덕적인 문제 크다면, 그리고 그 사람이 국정에 관여한다면 그만큼 찝찝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다. 혹시 인사청문회에서도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좀 잘 해주었으면 좋겠다. 2013년 답게.

February 3, 2013

[여자친구's Handmade 목도리 ]

[여자친구's Handmade 목도리 ] 

손으로 뜨개질을 해서 만든 목도리를 받았다. 


쉬운 일이 아님을 알고 
몇일 동안 손이 아파서 병원에 가더니
원인이 이거였다..


요새 이만한 선물 받는 사람도 드물고
이만한 걸 만들 줄 아는 사람도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내여자가 이만한 걸 만들줄 안다니 
크게 놀랐다. 


완전 내꺼다. 잘 어울린다.

마치 .. 마치.. 붕 떠서 다니는 느낌이랄까..
이런 거 만들기 정말 쉽지 않는데 
나는 받았다. 크하하하핳

핸드메이드 목도리를 받은 남자다 !! 큭큭!

[ 2013.02.01 / 사회 ] 수영연맹회장, 불싼한 박태환

사실 스포츠 연맹들이 많이 탁해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스포츠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들로 가려지곤 했다. 아니 생각할 수도 없었다. 나는 스포츠를 보지만 그 너머를 볼 수 없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박태환의 일로 수영연맹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앞뒤 사정을 잘 모른다. 기사가 나오지만 진실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박태환의 아버지의 말이나 연맹간부가 선수에게 말 안들었다고 "교육적차원에서" 라는 말을 보니...

올림픽때부터 연맹소식에 굉장히 불쾌해진다.

[ 2013.02.01 / IT ] 트위터 해킹? 25만명 누출!

트위터에도 해킹이 감지되고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러다가 문득 한국에서 벌어진 여러 해킹사건들이 떠올랐다. 스스륵 지나가긴 했지만 그 내용은 엄청난 거라고 생각한다.

트위터의 해킹은 이메일주소나 자신이 정한 이름 정도로 가입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트위터 내용으로 사생활 침해가 벌어지는 정도를 예상할 수 있겠다. 물론 더 있을 수 있지만..

그런데 한국에서 벌어진 해킹은 좀 컷다. 우선 포털사이트였고,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가 다분했지만 왜 그렇게 스스륵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 뒤로 보이스피싱이 늘었다는 말도 많다. 보이스 피싱을 우습게 보고 넘길 게 아니라 이름이나 전화번호 주민번호도 줄줄 외우고 있기 때문에 쉽게 넘어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뭐 아무튼 트위터 해킹 소식에 놀라 글을 적어 놓는다.

February 2, 2013

[강남/쌈밥집/식당] 강남원조쌈밥집 ( 대패삽겹살, 쌈밥 )

[강남/쌈밥집/식당] 강남원조쌈밥집 ( 대패삽겹살, 쌈밥 )


점수 : 5 / 10 ( 왜 맛집블로그에 맛집이라고 소개되는가, 일반쌈밥식당 )
가격 : 쌈밥정식(대패삼겹살+쌈밥) - 9000 / 1인, 해물쌈장 - 5000 
총평 : 대패삼겹살을 맛있는 소스에 넣어서 굽더라구요. 고기는 그냥 대패삼겹살이었습니다. 양이 많아보이지만 대패삼겹살이 그렇듯 굽고나면 일인당 열조각정도 되려나 싶네요. 쌈은 쌈집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문제는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테이블간격이 굉장히 좁고 어수선하고 .. 직원들도 더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의 식다이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갔지만 재방문은 없을 것 같군요. 

위치 : 지도어플에 강남 원조 쌈밥 치면 나옵니다. 논현역쪽에 있습니다.

기본반찬

쌈은..그렇게 깨끗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맛있는 쌈은 많더라구요

비좁은 실내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되나봐요
사람이 평소에도 많은 듯

February 1, 2013

[ 2013.01.31 / IT ] 삼성전자, S펜 와콤 주식매입

삼성전자가 와콤의 주식을 매입했다. 와콤에서 기발행한 주식 5%를 매입한 거지만 와콤을 향한 삼성의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본다.

이런 행동으로 봐서 삼성이 앞으로 S펜과 함께 하는 기기를 더 많이 출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사실 내가 사용하는 S펜도 크기가 너무 작고 받쳐쓰기에는 갤놉이 두껍고 작다. 앞으로 삼성이 S펜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하다.

[ 2013.02.01 / IT ] 제 4 이동통신(KMI,IST) , 4번째 도전 불발

결국 둘다 떨어졌구나. 언제쯤 되려나.

[ 2013.01.31 / 사회 ] 세계경제와 반대로 가는 한국, 부동산

세계 주식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세계지수)는 지난달 약 5%정도 상승했다. 미국 S&P 500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눈 앞에 두고있으며, 다우존스도 14000으로 내딛고 있다.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도 증시가 오르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도 활성화 되고 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은 어려워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에 대해 지금까지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얼마전 MBC 100분 토론에서 하우스푸어와 관련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내용은 아직 알 수 없다. 나쁜 상황이 돌고 도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일축할 수 있겠다. 그 방법에서 많은 의견차이는 존재했다. 

우선은 집값의 가격이 계속하락하는 이유로 나의 생각은 이렇다. 

집을 살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는 30대~40대의 사람들은 집을 쉽게 살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정부에서 팔기 쉽게 세금도 감면해주고 규제도 완화해주고 이런 저런 말을 하지만 결국 싸게 돈을 빌려서 집을 사라는 것 같다. 나도 그렇거니와 빚을 내서 집을 샀을 때 찾아오는 어려움은 TV와 우리네 부모님 세대로 부터 잘 보아왔다. 그러니 큰 돈을 빌릴 생각은 하지 않는다. 

연봉에 맞는, 소득 수준에 맞는 집을 찾다보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간단히 말하며, 집값이 높아서 살여력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규제를 풀고 매매를 활성화시켜도 살 여력이 안되는 데 살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출을 싸게 내어주는 것도 보고 배운바. 일단은 소득에 맞게 살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느정도 기준이 필요할 것 같다. 
대출을 해야한다면 매달 내야할 돈이 주변 월세보다 적어야한다. 
대출금은 10년 상환이 가능하게 빌려야 한다. 
집값의 20% 이상을 대출하지 않는다. 

이정도 기준이면 되지 않을까? 

대출이 나쁜 것 만은 아니다. 잘 이용하면 나도 돈 벌고 은행도 돈 벌고 모두가 잘 사는 것이지만 집을 살 때 받는 대출은 살기 위한 대출인 만큼 신중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