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3, 2013

[ 2013.02.01 / 사회 ] 수영연맹회장, 불싼한 박태환

사실 스포츠 연맹들이 많이 탁해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스포츠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들로 가려지곤 했다. 아니 생각할 수도 없었다. 나는 스포츠를 보지만 그 너머를 볼 수 없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박태환의 일로 수영연맹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앞뒤 사정을 잘 모른다. 기사가 나오지만 진실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박태환의 아버지의 말이나 연맹간부가 선수에게 말 안들었다고 "교육적차원에서" 라는 말을 보니...

올림픽때부터 연맹소식에 굉장히 불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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