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2, 2012

뱅키스 5기 홍보대사 면접후기

4월의 어느 날 학교에서 증권관련 교육을 받으면서 증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교에서 이미 뱅키스 4기를 했던 '준수'형의 조언을 받으면서 뱅키스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1차는 서류 (자기소개서 및 활동제안서)
2차는 면접 (주로 인성 및 태도)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서류는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기준이기도 하지만 면접을 하면서 확인하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2가지 관문을 통과하려면 만만하게 준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도 너무 짧은 문장은 면접자리에서 지적을 받기 일쑤였습니다. 대학생, 그리고 자신의 학년에 맞는 문장을 요구하시는 것 같으며, 활동제안서도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면접자리는 딱딱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자리입니다. 
대학생 홍보대사를 뽑는 자리, 신입사원이 아닌 대학생 홍보대사를 뽑는 자리인 만큼 자신감에 찬 모습 그리고 대학생 다운 활기가 느껴지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면접은 몇명씩 조를 이루어서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이 많으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 적게 됩니다. 이유는 한 조에 몇명이든 한조가 가질 수 있는 시간은 30분 이기 때문이죠. 
짧고 강한 자기소개맨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학년 혹은 4학년에게는 계획성있는 모습이 요구되곤 합니다. 특히 4학년이 말을 조금만 실수하면 따끔한 조언을 해주시곤 합니다. 이런 점에서 면접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뱅키스 면접은 다른 취업면접을 준비하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봅니다. 


이렇게 면접은 마무리 되게 됩니다. 
저는 면접에 들어갈 때, 정말 많이 긴장했습니다. 여의도에 있는 증권사건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가 어쩌면 긴장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


발표까지는 하루가 걸립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은 발대식, 워크샵이 이루어 집니다. 상당히 빠른 전개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그 만큼 하려는 의지와 열정없이는 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 뱅키스 5기 꼭 되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보고 듣고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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