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페이스북이 주식시장에 상장했는데요. 상장을 하게 되면 지분을 유통시킬 수 있고, 거래가 가능해지게 되는 겁니다.
이러한 주식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업에서 출자한 일정한 지분이라고 볼 수도 있고 회사를 주체로 권리를 배당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주식회사는 지분에 따라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렇듯 주식이 기업의 주체를 배당한 것이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은 곧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쉽게 말하면 주식회가사 순익을 많이 내면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돈도 커지게 되고, 돈 많이 벌고 미래도 밝은 회사들의 주가는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이런 기업들의 가치를 보고 쌀 때 주식을 사서, 비쌀 때 파는 것이 바로 주식을 한다고 하는 거랍니다.
증권(Valuable Instrument Papers)
주식과 채권, 상품권, 어음, 수표, 보험증서 등등 기업이 가지고 있는 유, 무형의 재산을 인정하는 광범휘한 개념으로 일종의 증서랍니다...
크게는 주식과 채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들 하네요.
주식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투자의 개념이라면 채권은 빌려주는 개념입니다.즉, 투자자자는 기업의 흥망에 따라 돈에 득실이 발생하지만 빌려준 사람은 상황이 어찌 되었건 빌려준 돈을 받게 되는 겁니다.
증권사란 쉽게 말해서 이런 증권(유가증권)의 매매로 이익을 올리는 회사를 말합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죠.
은행이 저축으로 돈을 모아서 대출로 돈을 버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면 증권사는 돈을 모아서 대신 증권이나 주식을 사주고 이익을 올려서 수수료를 취하는 방법으로 돈을 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CMA란 은행의 저축개념이지만 사용목적이 증권사의 자금조달활동이라고 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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