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1, 2013

[대치/식당] WAYHOME, 웨이홈 - 한우 ?!

웨이홈, 대치역 7번출구 나와서 사거리 모퉁이로 가서 선경아파트 출입구에 있더라구요. 딱히 분위기랄거 없이 정갈한 동네식당이었네요. 한우로 만든 무국이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한우라고 하기엔 가격이 착했네요. 소고기무국이.. 7~8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한네요. 


아래 사진은.. 왼쪽이 덮밥, 오른쪽이 무국인데요. 정말 ^^ 한식처럼 맛나게 먹고 왔네요. 맛집이라고 덜덜 떠는 맛이라고는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정갈한 맛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또 갈만한 식당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ㅋ





August 25, 2013

[구매후기] 숀리 X-바이크 / 실내바이크


182cm / 80kg 성인남자 사용시에도 지장은 없는 크기다. 다리에 거슬치는 리모콘 꽂이는 떼어내어 버렸다. 조금 탓다싶으면 소리가 커지는 단점이 있으나 이정도 소리를 TV에 묻힌다. 아예 거슬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암튼 사용하기 좋은 자전거 저렴하기도 하니 좋다. 14만원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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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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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너무 심해서 반품교환하고 넥스파 제품 구매하였습니다. 복불복이라지만 너무 심해서 말이죠. 넥스파에서 구매한 것도 비슷한 기종인데 조금 좁은 불편함이 있지만 1개월 정도 사용해도 소음이 없군요.

복불복이라 추천이나 뭐 그런 건 없습니다.


August 23, 2013

[건대/식당] 니떡내떡 - 떡볶이 화덕피자

건대에.. 항상 줄 서있는 니뽕내뽕.. 짬봉집인가요? 그 위에 니떡내덕이라는 집이 새로 생겼길래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일반떡볶이, 짜장떡볶이, 크림떡볶이  /   고르곤졸라 피자, 인절미 피자, 등등 이렇게 두가지 메인메뉴를 가지고 장사를 하는 곳이었답니다. 실내도 쾌적하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우선 첫인상은 매우 좋았답니다. 

맛에 대한 총평
짜장떡볶이는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맛좋은 짜장떡볶이지만 독특한 맛을 가진 집은 아닌 일반 떡볶이 집이었다. 화덕피자는 인절미 피자를 시켰는데.. 꿀피자 위에 콩가루를 뿌려 놓았는데 독특한 맛이었다. 하지만 맛집은 아니며 간간히 떡볶이나 피자가 땡길때 찾아가면 좋을 집인 듯하다.







August 22,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수료식


[인턴] 대우건설 인턴 - 수료식



 인턴의 진짜 마지막! 2013.08.21인 수요일에는 인턴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행사는 허례허식없는 액기스 행사로 아주 간단하게 이루어 졌답니다. 한.. 20~30분 정도 진행되었던 것 같네요. 식순 중간에 지난 Follow Up 교육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의 영상이 상영되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었지만, 저희조가 오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답니다.



 아주 빠르게 끝난 인턴 수료식 행사 뒤에는 곧바로 식사시간이 있었답니다. 우면동이라는 곳에가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잔뼈때문에 이가 나가신 높은신 분의 경험을 듣게 되었고, 덕분에 밥을 아주 천천히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상당히 맛있었지만 갈비탕에 고기 3~4 덩이라니 아쉬움이 컸답니다. ㅋㅋ


 식사까지 모두 마치고 나서는 친해진 혹은 같은 조 사람들끼리 모이는 자리가 있었답니다. 모두가 같은 시간동안 똑같이 인턴을 하면서 보냈지만, 어떤 동기들은 엄청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사를 나누는 반면 저 같은 경우에는 몇몇 동기들과만 안면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블로그 안했으면 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라는게.. 참.. 여러모로 좋은 변명거리가 되는 것 같네요.

아~ 가장 중요한 소식인 최종합격발표소식(인턴전환여부)8월말에 발표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 대우건설 하계인턴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발표를 기다리고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해야 겠죠.

(사진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문제시 알려주세요^^ 신속자삭할게요.)

대우건설의 하계인턴을 하면서 좋았던 제도는 바로 지도사원제도 였답니다. 사회인과 대학생의 관계에서의 조언, 졸업생과 재학생의 관계에서의 조언, 남자대 남자로서의 조언, 기혼자와 미혼자 관계에서의 조언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작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이었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더불어 대우건설이 어떤 회사인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제야 생각해보면 지도사원님들도 조금은 학교 형같은 느낌이 강했는데도 불구하고 인턴생활하는 동안 굳은 몸과 정신을 돌이킬 수 없어서 좀더 가까워질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쉬움도 남습니다. ^^ 내년에는 좀더 능글맞게 대우건설 정문을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August 21,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Follow-Up 교육현장


[인턴] 대우건설 인턴 - Follow-Up 교육현장


Follow up 교육에 가기전에 네이버에 Follow up 교육이 뭔가 많이 찾아봤던거 같습니다. 어떤 목적인가... 어원이 어디인가.. 그런 하지 않아도 될 질문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어쩌면 정말.. 블로그 병이 걸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아무튼 Follow up 교육이라고 검색하면 대부분 .. 체육대회를 가거나 실내에서 단체활동을 많이 하곤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대우건설 Follow up 교육도 단체활동! 팀웍! 이런 주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튼, 2013년 하계 대우건설 인턴들은 8/19 ~ 8/20, 가평클럽피쉬리조트에 가게 되었답니다. 



 조별로 나눠져 있는 거 보이실텐데, 교육 2~3주 전에 미리 조별활동 PPT와 UCC만들기 과제가 있었던 만큼 이번 교육도 그 조 그대로 활동하게 되었답니다.

(구글검색하면 작년에 뭐했는지 나오는 내용이니.. 저도 적어 놓겠습니다. )
^^ 오전 활동은 대우건설 사보만들기! 펜으로 글자를 적지않고 신문이나 잡지에서 알맞은 부분을 오려서 10년뒤인 2023년도 사보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각 조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화성, 북한, 달, 우주에 건설은 물론 대우야구단 창설까지.. 창의력이 완전들 좋으시더라구요. 저희 조도 완전 잘했지만 1등은 양보했답니다. ㅋ




오후활동에는 휴대폰을 소지할 수 없어서, 아니 소지하지 않아야 되는 줄 알고 안가져가서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는데요. 

등산?!이었답니다. ^^
(보트를 타고 호수 가운데에 있던 ) 산에 올라서 페인트총서바이벌과 발야구를 했는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막 헛소리도 나오고 목마르고 ... 기진맥진이었답니다. 그래서 다들 ~ 아 얼릉하고 진다음에 쉬자 이런 말도 나왔지만....

일단 총을 손에 쥐고나니.. 일단 발야구 공을 발로 차고나니..완전 승부욕 불타는 명승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포복은 기본이고 서든어택에서나 볼 법한 모습도 볼수 있었답니다. 발야구에서는 전부 체대나온 학생들인줄 알았답니다. ^^ 



저녁은 아주아주 맛좋은 구운 고기였습니다. 숯불에 구워먹는거 말이죠. 고기, 소제시, 꼬치, 새우, 버섯에 부대찌개까지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모두가 오후내내 지나친 육체활동으로 배가 고픈 상태여서 정말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술도 있었지만.. 술보다는 고기만 기억이 나네요. 누차 강조하지만 술을 권유하는 분위기는 없답니다. ^^ 이야기를 많이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야기를. ㅋㅋ 


그리고 저희조는 특별하게도  자칭타칭 "쉐프"가 있어서 볶음밥까지 만들어 먹는 식욕에 대한 열정을 비취기도 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바로 수업이 있었답니다. [ 소통의 기술 ] 이라는 주제로 '김승환'강사님의 강의가 이어졋는데요. 1시간 반 강의라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강의였습니다. 강의 내내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강의, 분명한 메세지도 담고 있는 강의!!

인턴교육으로 이렇게 나올 때마다 강의가 있는데,  코엑스나 돈내고 듣는 강의에 몇번 가보았지만.. 질적인 면에서 훨씬 더 도움이 되었답니다. ^^ 인턴 후 최종 발표를 남겨두고 있는데 만약 잘된다면 인턴 관리 프로그램에서 더 많은 강의를 들었으면 하고 기대도 해보게 되네요. 


강의를 듣고 이어진 것은 이제 [ 대망의 ] 조별 PPT, UCC 발표였답니다. 저희 조가 1등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양보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진심으로 많이 많이 아쉬웠답니다. ^^ 그래도 조원들끼리 많이 친해질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는 활동이었어서 후회는 없네요. 


이렇게 인턴 Follow up 교육까지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있을 수료식이 바빠서 잃어버릴까 미리 나눠준 수료증을 수령하고 여지껏 작성한 인턴일지를 제출하고 서울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내일이면 이제 인턴 수료식이 진행되고, 정말로 인턴을 마치게 됩니다. 대우건설 인턴 최종발표는 8월 말에 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지만, 모두가 전환되기를 희망하는 만큼 더 큰 기대를 하고는 있답니다. 





August 15, 2013

[광화문/식사] 전계능 콩나물 국밥 집

전계능 콩나물 국밥집
 
광화문 쪽에 있는 식당들 중에 한 곳이죠.
지도어플에다가
KMI 검색
 그.. 병원 지하 식당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맛은 아주 맛있지만, 굳이 찾아가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닌
딱 콩나물 국밥집의 맛이었습니다.
무지무지 뜨거운 기억만 남아 있군요 ㅋㅋㅋㅋ
 
녹두빈대떡도 맛있었는데 ㅋㅋ
안에 콩나물이 들어가서 식감이 좋더라구요.
 
-총평-
콩나물 국밥을 좋아한다면 한반쯤 먹을 만한!
그러나 가깝지 않다면 굳이?!
 
 




August 13,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마지막주




벌써 6주가 흘러버리다니.. 오늘 포함 이틀이 남았습니다. 대우건설의 인턴으로 일하면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많이 듣고 보았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도록 하고 그 번외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1. 회계에 대한 관심
2. 블로그 애드센스 광고 추가
3. 경제 잡지 구독
4. 전공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시야
5. 대외활동들에 대한 고마움

이정도 일 것 같네요. ㅋ

우선 회계에 대해.. 회계 관련 자격증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어째서 Engineer가 회계까지 해야하느냐. 라고 말이죠. 하지만 연구소에 앉아서 새로운 무엇을 만들어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지금 있는 기술을 활용하는 분야에 있게 되고, 돈에 관한 일을 만지게 된다고 하네요. 결국 어떤 기술을 얼마에 주고 사서 어떤 분야에 얼마에 적용시킬 수 있느냐를 고민하게 될거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회계공부도 하고 싶네요.

블로그 광고는 2012년 새해다짐으로 블로그를 시작 3년안에 단독 광고를 따내겠다는 미련한 생각의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련하다고 표현한 이유는 제 블로그에는 주제가 없어서 사람들을 끌어 모을 수 없기 때문이죠.  대우건설 지원당시 인턴생활에 대해 알고 싶어서 시작한 인턴 포스팅이 덕분에 애드센스 추가하는 경사가 낫지만.. 인턴이 끝나면 다시 바짝 해야 할 것 같네요. ㅋㅋ 대우건설 인턴 후기 작성하면서 한.. 방문자가 70% 늘어났던 것 같네요.

경제잡지 구독은 정말 가끔 읽게 되었답니다. 세계시장, 특히 중동쪽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죠. ㅋㅋㅋ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 전부 알아들을 날이 오겠지 싶습니다.

전공분야에 대한 시야는 음.. 제가 배운게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봤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아 이런데다 접지를 하는구나. 아 이런곳에 센서를 다는구나. 아 이렇게 신호 간섭을 피하는 구나. 아 이렇게 잡음을 잡아내는 구나. 뭐 이런 이야기들 말이죠. 네이버나 이런 곳에서 나올 수 없는 비밀?! ㅋㅋ 현장 사진들은 네이버나 교재에서 보던 것들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대외활동이 인턴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전공에 맞든 맞지않든, 이과분야든 문과분야든 상관없이 말이죠.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고 꼬집어 이야기할 수 는 없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런 대외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주워들은 이야기 덕분에 무심코 지날 칠 수 있는 업무상의 내용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거나.. 뭐.. 그런 것 같습니다. ㅋ

더 많을 것 같은데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

이제 인턴 생활을 마치고 나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대우건설 인턴은 전환율이 좋다. 거의 99%다 라고들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고
근로계약서에 싸인하기 전까지는 두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앞으로의 제 인생의 30년과 제가 책임지고 갈 가족들이 걸어갈 길을 정하는 시즌이니까요.

예전에는
취직은 천운이거나 태어날때 북두칠성을 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는 했는데
지금 주변 동기들을 보면 참 열심히 해왔구나. 운이라고 하기엔 억울하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대우건설 인턴의 기회에 운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주변을 보면 참 할만한 사람들이 모여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인사팀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부1)) ㅋㅋㅋ

지금은 아침 7시 40분^^
매일 아침 포스팅하는 것도 이제 끝이겠군요. ㅋㅋㅋㅋ

August 11,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후기 - 사무실 이동


사무실을 이동한다는 건 참 힘들더라구요. 


용달차도 부르고 
회사에 주차장 승친신청
엘리베이터 사용 신청 등등

생각치 못한 일들을 해야 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 

이사비용에 대한 문제가 
등장하면서 

모든 일에는 증빙자료가 있어야 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왜 작은 일도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교훈이었답니다. 

아므튼 ..

이사는 힘들었습니다. 
물건을 싸는 것도 옮기는 것도 
이날은 어떻게 집에서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기억에 남겠네요 ㅋ
저 사진 ㅋㅋㅋㅋㅋ



[티몬/이어폰 구매후기] 아마스 하이브리드 이어폰

[티몬/이어폰 구매후기
아마스 하이브리드 이어폰 



티몬에서 삿어요 ㅋㅋㅋ
12000원이었구요. 

음.. 원래는 4~5천원자리 인이어를
쓰다가 망가지고 버리고 반복하다가 
ㅋㅋㅋ 이번에는 좀 모양 신기한 녀석을 샀는데 

생각보다 귀에서 안빠지더라구요.
귀어 뽑아 두고 뛰어다니지는 못하겠지만 
슬슬 뛰다녀도 안빠질 만큼 귀에 잘 들어오네요. 


소리도 생각보다 좋았어요. 
뭔가 다른 부분이 있기는 있는데 
뭐랄까.. ㅋㅋ

울림소리가 더 강하다고 해야 하나. ㅋ
아무튼 ^^ 노래 듣기 좋네요. ㅋ

인이어보다는 더 좋군요. ㅋㅋㅋㅋ

마데인 차이나인데...
터지지는 않겠죠.. 그래서 ㅋ 
한 한시간 정도 틀어놔야 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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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4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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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좀 귀에 잘 맞는다 싶더니..
자꾸 귀에서 빠지고.. 잘 안들리고..

땅에 떨어뜨렸는데 바로 분리 후 고장.
그냥 정품매장에서 다른 이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삼성 매장에서 구매한 이어폰은 작은 고장은 1년간 무상 a/s가 된다고 하고
가격은 15000원 이더라구요.

인터넷 싸다고 쌋다고 다 살건 아니네요.


August 10, 2013

날씨 좋은 날

 
(혼자 설국열차 보러 간 토요일 오후)
 
근래 아파트에서 나와서 본
광경중에 이렇게 깨끗하게 본 적이
언제인지... ㅋ
 
 
맑디 맑다.


August 9,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마지막준비 / UCC 만들기

대우건설 인턴이 끝나갑니다.
이제 몇 5일 남았네요.
 
인턴들은 각자 업무를 정리하는 시간이겠지만
동시에 F/U 교육을 준비하는 시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모여서 1박 2일 교육하는 시간에
UCC와 PPT를 발표하게 된답니다.
 
해마다 주제가 다르지만 올해는 "인턴생활기"
 
(회의실은 사전 예약)
 
다 같이 모여서 열띤 토론과 회의를 거칩니다.
[감독]님의 지시아래 일사불란하게 척척

August 8, 2013

[인턴] 대우건설인턴 - 점심시간의 달콤함


대우건설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아무개입니다. ^^

아래 사진은 무엇일까?!


아침?! 모두가 퇴근한 뒤?! 어중간한 때?!

아닙니다. 

점심시간의 풍경이랍니다. 

대우건설은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갖는답니다. 
그 동안에는 사진처럼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죠.

충전되는 기분이라 ^^ 아주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각자 컴퓨터로 개인적인 일을 한다던가
휴대폰을 만지작만지작 한다던가 
자는 ~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사실 인턴의 입장에서 이 시간에 어떻게 쉬어야 할지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 그..

왜 이등병이 처음 내무실 들어가서 
" 누워서 편히 쉬어" 라고 해도 
쉽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 있지 않나요. 

바로 그 느낌 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
점심시간에 블로그를 확인한다던가..
새로운 글을 쓴다던가 ㅋㅋ
학교 수강신청을 한다던가 ㅋ 
이렇게 개인적인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잠을 잘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의자가 뒤로 170도 정도 휘어져서  많은 유혹이 있지만 말이죠.
ㅋㅋㅋ 

ㅜ.ㅜ 대신 ..업무시간에 졸고 있다는 사실이..ㅜ,ㅜ 
스스로 혼냄.ㅋ

인턴 시작전에 집체교육에서 점심시간에 눈치보지 말고 자라~
이런 말 많이 들었지만 
(이등병의 마음을 설명할 수가 없네요). ㅋ 암튼 좀 이상해서
군대용어로 "개인정비" 시간 갖습니다. ^^

뭐~ 점심시간에 대해 적었는데 POINT는 
점심식사겠죠. ㅋㅋ


순서대로 아침 / 점심 / 저녁 사진입니다. 

점심은 평균 1000 kcal 이라는.. ㅋㅋ
이만하면 식사는 걱정없이 오셔도 되겠죠?

살찔 각오부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ㅋ
 모든 끼니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대우건설~ 인턴 ㅋㅋㅋ 아무개였습니다. 






August 7, 2013

[인턴] 대우건설 인턴 - 인턴들의 궁금증


2013 대우건설 하계 인턴쉽에 나온 인턴 아무개라고 합니다. ㅋ
오늘의 주제없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ㅋ

인턴이 되고나서 가장 많은 사람들?!
아니 제 주변에서 많은 인턴들이 궁금해 하는건
연봉이나.. 복지나.. 물론 궁금하지만 
첫번째는 [진로] 입니다.

 소주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가
그 업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금 그 업무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할 수있는가.
그 다음 업무 뒤에는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는가
대우건설에서 어떻게 클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하게 된답니다. 

아직 근로계약서에 도장도 안찍은 사람들이 
무슨 걱정이 이리도 많으냐고 하면 

좋지 않은 생각이죠. 

그 만큼 진취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율과 책임~ 이런 사람들일까나요. ㅋ

대우건설 인턴들이 진로에 관해 고민하는 이유는
대우건설은 직무순환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플랜트 사업부라고 한다면 
하나의 플랜트가 완공되면 팀이 나뉘어질 것이고
하나의 플랜트가 수주되면 팀이 생길 겁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 것이지요. 
나는 어떻게 대우건설에서 나의 가치를 높일 것인가.
나는 대우건설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래서 인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선배님들께 질문하기 랍니다. 

지도사원님이나 어찌 길이 닿아서 만난 선배들과 
가벼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지요. 

사실 
" 선배님 밥한번 사주십시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여긴 학교가 아니니까 
스스로 배워야 겠죠. 


아!

위 사진은 지난번에 아는 선배님들과 밥을 먹은 사진인데요. 

굳이 술병을 마크로 단 이유는 
건설사 = 술 
이라는 공식을 없애기 위해서랍니다. ㅋ

술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대학생들이 더 많이 먹는 것 같네요 ㅋ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권하지 않는 것도 
대우건설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네요. ㅋㅋ

하지만  ㅋ
대학에서 처럼 말없이 술잔을 엎어놓거나 
술잔에 물을 따라 놓는다면.
안해봐서 모르지만 ㅋㅋ 별로인듯요 ㅋ

차라리 사이다를 시켜서 먹는 편이 
모두를 편하게 하는 길인가 같습니다. ㅋ


말이 딴 곳으로 샛네요 ㅋ

암튼, 대우건설의 인턴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August 6, 2013

[인턴] 대우건설의 인턴 - 막바지에 이르러

여기는 대우건설
2013 년도 하계 대우건설 인턴에 나와있는 아무개입니다. ㅋㅋㅋㅋㅋ

자, 인턴에 대해 적은 지 오래되어서
오랜만에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이 모씨의 일하는 척하는 모습)

위 사람처럼 책상에서 컴퓨터를 합니다. 
하는 일을 모두모두 다르답니다. 

친구랑 같이 같은 분야.. 예를 들어 
전기시공! 혹은 기계시공이다라고 한다면 
하는 일이 같지 않겠어. 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인턴 한명한명은 보통은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 
서로 다른 일을 하게 된답니다. 

그 다음은 지도사원님의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교육을 얼마나 시킬 것인가. 
인턴에게 어떤 기회를 줄것인가 .

학교에서 처럼 A라는 목적으로 이 과목을 수강한다면 
B라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는 건 없습니다.

ABCDEFG라는 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면 
거기서 알아서 배워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 대우건설이 인재사관학교라고 불리우는 것은 아닐테지요. 

티비에서 보던 
" 이봐 ~ 자네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나. 다시 해오게 "(A4용지가 날아가며)
이런 모습 기대했다면 대우건설에 오시면 안되지요. 

" 자네가 알아서 해보게"(얇은 미소를 남기며)
이런 모습이 대우건설의 모습과 조금 가깝지 않을까요. 



 일을 하면서는 눈과 귀를 활짝 열고서
회사가 이렇게 돌아가는 거구나를
많이 배우게 되는데요. 

어디선가 들었던 말중에 가장 신나는 말은 
" 내가 없으면 이 일은 누가 하나" 이런 류의 말이었답니다. 
저만..신나는 말인가요. ㅋㅋ

음...

이제 인턴의 막바지를 향해 내딛고 있습니다. 
요즘 인턴들은 F/U교육에서 발표할 PPT와 UCC 만들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인턴 생활기'
라는 주제로 조별로 발표를 하게 되는데요. 
인턴을 하게 된다면 인턴을 하면서 느꼈던 것을
그때 그때 적어두거나 
사진을 남겨놓는다면 ^^ 도움이 되겠네요.

August 5, 2013

[잠실/송파구/쌈밥] 이레 우렁이 쌈밥


이래 우렁 쌈밥 
02-2202-1244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107-6

맛 : 6/10 ( 맛있으나 쌈밥은 맛없기 힘들어서 낮음 점수 )
친절도 : 9/10
평가 : 일단 현관앞에 있는 보리뻥과자가 아주 맛깔스럽습니다.

 ㅋ 뭐 암튼 여느 쌈밥집과 다르지 않으나 우렁이가 들어가서 우렁각시가 생각나서 유명해진건가.. 뭐 암튼 맛집 블로그가 넘쳐날 만큼 기염을 토하는 맛집은 아니였으나, 


차량문제도 사장님이 척척 
다먹은 반찬도 척척
 웃음도 척척 ㅋㅋㅋ

 친절도가 높은 집이었습니다. ㅋㅋ 그거보러 가도 될거 같아요. 
다만 상을 깨끗하지만, 수저가 아주 깨끗한건 아니여서 골라서 쓴거 같네요 ㅋ 
그리고.. 
우렁이 된장은 글쎄요.. 특별히 아~! 우렁이녀석 이라고 말할 만큼 
특별한 맛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뭐 넘어갑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과 미국산을 같이 쓰는 모양이구요.
저는.. 그 뭐야 불고기 비슷한거랑 먹었는데 그냥 불고기 맛이었어요. 
특별히 뭐라고 할만한 이야기는 없네요. ㅋ

잘 먹긴 잘 먹었습니다. 
여느 쌈밥집에서 그렇듯 쌈밥은 맛있어요. 
가깝거나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 들려보겠지만 저 먼 동네에서까지 
찾아오는 이유라면 ㅋ 아저씨의 친절도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