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8, 2013

[인턴] 대우건설인턴 - 점심시간의 달콤함


대우건설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아무개입니다. ^^

아래 사진은 무엇일까?!


아침?! 모두가 퇴근한 뒤?! 어중간한 때?!

아닙니다. 

점심시간의 풍경이랍니다. 

대우건설은 12시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을 갖는답니다. 
그 동안에는 사진처럼 조명을 모두 소등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죠.

충전되는 기분이라 ^^ 아주 좋은 거 같아요 ㅋㅋㅋ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각자 컴퓨터로 개인적인 일을 한다던가
휴대폰을 만지작만지작 한다던가 
자는 ~ 시간을 갖는다고 하네요. 

사실 인턴의 입장에서 이 시간에 어떻게 쉬어야 할지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더라구요. 

... 그..

왜 이등병이 처음 내무실 들어가서 
" 누워서 편히 쉬어" 라고 해도 
쉽게 쉬지 못하는 상황이 있지 않나요. 

바로 그 느낌 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
점심시간에 블로그를 확인한다던가..
새로운 글을 쓴다던가 ㅋㅋ
학교 수강신청을 한다던가 ㅋ 
이렇게 개인적인 일을 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잠을 잘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의자가 뒤로 170도 정도 휘어져서  많은 유혹이 있지만 말이죠.
ㅋㅋㅋ 

ㅜ.ㅜ 대신 ..업무시간에 졸고 있다는 사실이..ㅜ,ㅜ 
스스로 혼냄.ㅋ

인턴 시작전에 집체교육에서 점심시간에 눈치보지 말고 자라~
이런 말 많이 들었지만 
(이등병의 마음을 설명할 수가 없네요). ㅋ 암튼 좀 이상해서
군대용어로 "개인정비" 시간 갖습니다. ^^

뭐~ 점심시간에 대해 적었는데 POINT는 
점심식사겠죠. ㅋㅋ


순서대로 아침 / 점심 / 저녁 사진입니다. 

점심은 평균 1000 kcal 이라는.. ㅋㅋ
이만하면 식사는 걱정없이 오셔도 되겠죠?

살찔 각오부터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ㅋ
 모든 끼니를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대우건설~ 인턴 ㅋㅋㅋ 아무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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