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우건설 하계 인턴쉽에 나온 인턴 아무개라고 합니다. ㅋ
오늘의 주제없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ㅋ
인턴이 되고나서 가장 많은 사람들?!
아니 제 주변에서 많은 인턴들이 궁금해 하는건
연봉이나.. 복지나.. 물론 궁금하지만
첫번째는 [진로] 입니다.
소주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업무를 하게 되는가
그 업무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지금 그 업무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할 수있는가.
그 다음 업무 뒤에는 어떤 업무를 할 수 있는가
대우건설에서 어떻게 클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하게 된답니다.
아직 근로계약서에 도장도 안찍은 사람들이
무슨 걱정이 이리도 많으냐고 하면
좋지 않은 생각이죠.
그 만큼 진취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율과 책임~ 이런 사람들일까나요. ㅋ
대우건설 인턴들이 진로에 관해 고민하는 이유는
대우건설은 직무순환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플랜트 사업부라고 한다면
하나의 플랜트가 완공되면 팀이 나뉘어질 것이고
하나의 플랜트가 수주되면 팀이 생길 겁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 것이지요.
나는 어떻게 대우건설에서 나의 가치를 높일 것인가.
나는 대우건설에서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 될 것인가.
그래서 인턴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선배님들께 질문하기 랍니다.
지도사원님이나 어찌 길이 닿아서 만난 선배들과
가벼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지요.
사실
" 선배님 밥한번 사주십시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마는
여긴 학교가 아니니까
스스로 배워야 겠죠.
아!
위 사진은 지난번에 아는 선배님들과 밥을 먹은 사진인데요.
굳이 술병을 마크로 단 이유는
건설사 = 술
이라는 공식을 없애기 위해서랍니다. ㅋ
술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대학생들이 더 많이 먹는 것 같네요 ㅋ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권하지 않는 것도
대우건설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네요. ㅋㅋ
하지만 ㅋ
대학에서 처럼 말없이 술잔을 엎어놓거나
술잔에 물을 따라 놓는다면.
안해봐서 모르지만 ㅋㅋ 별로인듯요 ㅋ
차라리 사이다를 시켜서 먹는 편이
모두를 편하게 하는 길인가 같습니다. ㅋ
말이 딴 곳으로 샛네요 ㅋ
암튼, 대우건설의 인턴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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