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대우건설 인턴 - 수료식
아주 빠르게 끝난 인턴 수료식 행사 뒤에는 곧바로 식사시간이 있었답니다. 우면동이라는 곳에가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잔뼈때문에 이가 나가신 높은신 분의 경험을 듣게 되었고, 덕분에 밥을 아주 천천히 먹을 수 있었답니다. 상당히 맛있었지만 갈비탕에 고기 3~4 덩이라니 아쉬움이 컸답니다. ㅋㅋ
아~ 가장 중요한 소식인 최종합격발표소식(인턴전환여부)은 8월말에 발표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 대우건설 하계인턴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부터는 발표를 기다리고 그 뒤는 나중에 생각해야 겠죠.
(사진 올려도 되나 모르겠네요. 문제시 알려주세요^^ 신속자삭할게요.)
대우건설의 하계인턴을 하면서 좋았던 제도는 바로 지도사원제도 였답니다. 사회인과 대학생의 관계에서의 조언, 졸업생과 재학생의 관계에서의 조언, 남자대 남자로서의 조언, 기혼자와 미혼자 관계에서의 조언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답니다. 작은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이었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정말 필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더불어 대우건설이 어떤 회사인지 더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제야 생각해보면 지도사원님들도 조금은 학교 형같은 느낌이 강했는데도 불구하고 인턴생활하는 동안 굳은 몸과 정신을 돌이킬 수 없어서 좀더 가까워질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은 아닌지 아쉬움도 남습니다. ^^ 내년에는 좀더 능글맞게 대우건설 정문을 통과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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