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을 다녀와서~
사실 알고 간건 아니구요. 코엑스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보게 되었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들어가서 보고 왔는데요~
제가 봐도 너무너무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두둥
내부는 우선 넓고 넓었습니다. 말인즉슨, 정말 볼거리가
가득가득했답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백여점이 넘는 발명작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구요.
초등부라고해서 무시할 수 없었구요.
고등부라고 해서 너무 진지하지 않은
정말 (아!)하고 소리지르게 만드는
발명작들이 많았답니다.
컵라면 ㅋㅋㅋ 라면이 익는동안
라면 뚜껑을 덮어주는 발명품 ㅋㅋㅋㅋㅋㅋ
정말 얼마나 싫었으면 이렇게 발명할 생각을
너무 톡톡튀었습니다.
이건 저의 요구도 같이 반영되었는데요
프링글스를 좋아하는 학생인가봐요 ㅋㅋㅋ
새로운 형식의 ㅋㅋ 손으로 끝까지 집어 먹을 수 있는
프링글스 통을 제안하였네요 ㅋㅋㅋ
역시 학생의 상징은 앞머리죠 ㅋㅋ
앞머리 다듬을 때 유용한 도구도 전시되었네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고민은 바로 묶어 놓을 곳이
없다는 건데요 !!!
세상에 도보블럭에 이런식으로 하자고 제안한 학생의 아이디어!
그저 멍하니 앞에서 보고만 잇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생각을 ㅋㅋ 하다니 대단합니다.
이건 전등을 15단계로 해서 ^^ 교실에
정말 필요한 부분만 등을 켜자라는 의도!!! 우와~
기가 막히지 않나요?
신호등이 바람만 불면 넘어가는 이유중에 큰 이유가
신호등이 바람을 못 견디고 저항을 받다가
쓰러지거나 날아가는 건데요 ~
그럴 바에 차라리 신호등을 선풍기 팬처럼 만들어서
신호등 안 날아가게 하자라는 건데....
우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정말 한 순간도 입을 다물수가 없었네요 .
대통령상 받은 아이의 작품인데요 ㅋㅋ
가위가 필통에 안들어가서 정말 싫었던것 같습니다.
너무 이쁜 발명작이었습니다.
전시관에 정신이 팔리면 빠져나올수 없어서 다른 곳을
둘러보니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더라구요.
음.. 고무줄을 동력으로 하는 모형미니카를 만드는 아이들!
정말 재미있게 놀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이 ㅋㅋ
시합을 했던것 같아요 ~ 서로서로 누가 더 빨리 하나. ~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넘치는데 아이들도 넘쳐서 줄이 길었습니다.
이건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아이들머리에 무언가 씌우고 아이들이 움직이면
모형차도 움직이게 해서 진짜 재밌어 보였지만..
차마... 참여할수는 없었습니다. ... ㅋㅋㅋ
어떤 부스는 굉장한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순한 모형차를 넘어서 지능형모형차 ~
다시 말해서 기술자 의도대로 움직이는 모형차가 있었는데요~
진짜 볼거리였습니다. 제가 봐도..
아이들이 엄청 많이 모여 있는 걸로 봐서 ~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ㅋㅋㅋ 다들 긴장한 모습과 같이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ㄴ디ㅏ.
재밌는 곳!!!! 이라는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ㅋㅋ
저도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이런게 있었으면 하고
적어놓기는 합니다만... ㅋㅋ 정말 굉장한 관찰력을 가진
아이들이 많다는 걸 보면서 배우고 싶었습니다. ^^
이날 전시된 많은 아이들의 작품을 ^^ 실제 상품으로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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