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는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히 맛집이나 아기자기한 곳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뱅키스 조장모임으로 간 술집에
굉장히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정겨운 오뎅집이라는 곳이네요^^
이런 간판이구요.
위치는 맨 아래에도 있지만 ..
이렇게 지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길치라 여의도만 가면 길을 모르겠어요 ㅋ
길 전부가 네모네모라 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무척이나 작아보이지만 들어가면 그렇게 작지도 않고
적당히 아담하고 이야기 하기 딱 좋더라구요.
오뎅집이라 .. 사케도 있나요?
저는 이날 사케를 처음 마셔봤답니다. ㅋ ^^
달달하니 정종같다라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분위기에요.
가운데 오뎅국물이랑 오뎅이 있고
양쪽으루 나란히 앉아 있을 수 있구요.
따뜻한 국물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어요~ㅋㅋㅋ
[여의도, 술집] 정겨운 오뎅집, 사케, 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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