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칼을 빼들었다.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LTE무제한 요금제를 등장시켰지만 실효성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몰라도 요새는 에그도 많이들 가지고 다니고 어디를 가나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는데 조금 빠르다고 돈을 더 주면서 무제한 LTE라고 이름 붙혀진 유금제로 갈아탄다고 생각하는 건 조금 식상하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가장 처음 요금을 내리게 되는 쪽이 더 큰 칼을 빼든 격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요새는 휴대폰이 좋아서 2~3년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줄기차게 신제품이 나오지만 기존의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할 정도록 기능적인 면에서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사양 고가의 휴대폰을 사봐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건 정해져 있으니 ..
진짜 강한 칼은 누가 먼저 비싸다고 일컫어지는 요금제에 칼을 빼 드느냐 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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