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은 각종 의약품과 식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밝히는 일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
체계적인 독성 연구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곳이에요 ~
또한, 암이나 유전질환, AIDS 등 난치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유전자치료제의 안전성 연구는
미래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주요한 연구사업이지요!!
이곳 국립독성연구원에서 수행되는 연구는 주로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요 ~
그런데 이 실험 과정에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방사성동위원소 !!
동물실험 중에서 독성물질이 동물의 호르몬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미량의 호르몬을 분석해야 하는데, 이러한 경우 방사성동위원소인 삼중수소를 포함하고 있는 시약을 이용하고 있다고해요
또 약물의 세포 투과도를 확인하는 실험 중 세포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
방사성탄소가 포함되어 있는 만니톨 등의 시약을 이용하고 있구요
일반적인 분석기기로 분석하기 어려운 호르몬이나 만니톨과 같은 물질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할 경우 베타카운터나
감마카운터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방사능을 측정함으로써 적은 양까지 용이하게 분석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고 해요 ~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실험은 일반 실험과 구분하여 방사성동위원소 실험실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실험자들의 안전과 방사능 유출을
막기 위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해 운영된데요
실험자들은 작업 전과 작업 후, 반드시 첨단 방사능 탐지기로 오염상태를 일일이 확인한다. 이를 통해 실험자 자신의 안전은 물론, 외부로의 오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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