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4, 2012

사용후핵연료 무엇일까요?

사용후핵연료 무엇일까요? 


현재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 처리문제에 대한 
대책수립으로 인해 논의가 한창입니다. 
지난해 11월 민간위원 23명으로 구성된 사용후 핵연료 
정책포럼이 구성된 후 사용후핵연료 관리대안과 
공론화 추진방안을 검토하자는 취지로 
원전지역 시, 군 대표, 인문사회 및 과학기술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한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 사용후핵연료 수송캐스크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이게한
사용후핵연료 과연 무엇일까요??

사용후핵연료란 원자로에서 연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에요~

원자로에서 3~5년간 핵분열을 하며 연소한 연료는 교체하는데,
 이를 '사용후 연료'라고 합니다! 
이 '사용후연료'에는 연료로 다시사용할 수 있는 물질들이
 1%가량 남아있어요. 이것을 다시 빼내어 사용하면
우랴늄의 효율성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처럼 사용후
 연료에 남아있는 유효성분을 다시 활용하기 위하여 분리하는
 작업을 재처리라고 해요. 그러나 사용후핵연료에 포함된
 우라늄과 풀루토늄을 이용하기 위한 재처리기술은 
농축기술과 함께 군사적으로 매우 민감한 기술이기 때문에,
 일부 선진국에서만 독점하고 있답니다....

△사용후 핵연료 작업광경 모습


현재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위해
 환경친화적 기술대안의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이 
결정되어야 하는 실정이에요.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고는 2024년 영광발전소부터 포화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사용후핵연료 포화시점 
이후 대안은 뚜렷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용후핵연료 
정책포럼등이 구성되어 해결점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랍니다!




△ 사용후핵연료 저장용기

그럼 사용후핵연료의 가장 이상적인 처리방법은 무엇일까요?
사용후핵연료는 중간저장 과정을 거친 후 적절한 처리를 통해 
부피와 독성을 줄여 최종 처분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사용후핵연료의 경우 처리방법에서 핵무기로의 이용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해결방법이 개발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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