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5, 2012

[뱅키스] 뱅키스 홍보대사 5기 농활 2012.08.24-25


뱅키스 홍보대사 5기 농활 
( 2012.08.24-25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구암리 일대)

매년 여름이면 농촌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뱅키스 홍보대사들!

2012년 올해도 어김없이 농촌을 방문했답니다. 두둥!


갈때는 버스를 탑승!!!

아침 7시에 출발이라는 두려운 출발시간(?!)임에도
대부분이 맞춰서 와 주어서 늦지 않게 출발!
다들 아침을 먹지 못해서 버스에서 
김밥!! 물!! 커피!! 까지 화려한 식단을 지원해주셨어요!

그렇게 저희가 도착한 곳은.!!!



구암3리 마을회관이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이틀간 숙박을 해결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시설면에서는 나쁘지 안았답니다. 넓고 쾌적하고!



마을회관앞에는 고추밭이!! 떡!!!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몰랐는데 

일부는 이 앞에서 고추수확을! 일부는 다른 곳에서 고추수확!!

그리고.. 몇몇은...퇴비를 뿌리는 작업을 했답니다. 



으악!. 70포대 이상을 옮겼을 거에요. 정말

미촤버리는 줄 알았답니다. 다음날 어깨허리에 곰이..

퇴비포대에서 나오는 이상한 검은 물은 의심스러웠고

밟을 때마다 느꼈던 감촉..

그래도 주인 할어버지 께서 이렇게 먹는 거라고~

잘해보라고 ^^ 막 웃음 주셔서 후딱 해치웠답니다. ㅋㅋ

막 3일치 작업 2시간에 마쳤다며 ㅋㅋ 좋아하셨어요



고추수확중인 뱅키스 홍보대사님들.. 도 찰칵!
정말 우애넘치는 고추수확이더군요. 부럽~



고추수확은 이렇게 퍼런 녀석을 따는게 아녔습니다. 



이렇게 뻘건 녀석을 따는 건데~

정말.. 주말농장을 하면서 고추를 봐왔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 막 달린건 본적이 없었습니다. 

한자리에 앉아서 말없이 계속 따도 등돌리면 다시 

파란녀석이 뻘겋게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도따도 끝이 없는 녀석들 ㅋㅋㅋ


물론 쉬는 시간도 있습니다. 

남자. 공터. 공이 있다면 반드시 행해진다는 



족구도 한판 !

그리고 다시 ~ ㅋㅋ 고추수확

주제 : 사내와 고추밭




힘들지만 ㅋㅋ 재미있는 친구들이랑 같이해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밥은 근처 식당에서!!!!



밥먹고 "오침"시간에는 이렇게 

숙수에 있는 당구대에서 당구도!! 하지마 전 못하니까 패스



그리고 다시 고추수확입니다. 

중간중간에 간식까지 나왔습니다. 

바나나, 햄 지원이 나와서 ^^ 힘이 불끈!



그리고 
고추수확
고추수확
고추수확
고추수확
고추수확
고추수확 

5시쯤에 마감! 하구요 ㅋ 씻고 대기했습니다. 
밥먹으러 가야하니까요 ㅋ

식사는 아까 거기에서! ㅋㅋㅋㅋ

(오족장님 찬조출연)

그렇게 있다가 저녁에는 

회의시간(?!) 이 있었습니다. 



1. 5기 족장과 남그룹장, 여그룹장을 뽑아 
인연을 인맥으로 이어나가자
2. 9월 홍보 활동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자 



투표가 너무 재미있었네요 박빙이었구요~ ㅋㅋㅋ

족장님은 한번의 결승전이 벌어질 만큼 치열했답니다. 

족장님은 모두가 인정하는 족장이 될 인재로 발탁이 되었구요.

남여 그룹장은 각각 아이유녀와 목소리남이 되었답니다. ^^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취침!

음... 대선출마, 정치인, 사상, 군대, 
면접, 안경을 바꿔야 하는 이유, 면접시 유의사항,
면접에서 이런거 하지마, 의심하지 마라, 
정답의 10명보다 특이한 녀석 1명을 뽑는 이유,
남자로 살아간다는 것, 이 시대의 여성앞의 작아진 남성,
남성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여성들의 장점, 
여성들이 좀더 갖춰야할 것들과 그 이유, 철원은 가지마, 
기성세대와 최근 세대간의 차이, 
호감상과 비호감상을 동시에 가진 인물의 족장,
등등의 이야기가 오고 갔던것 같습니다. 


아침은 비가 오고 난 뒤라 굉장히 상쾌했답니다.!!!

마치 군대의 아침같았답니다. 

우선 침낭을 사용했고 ㅋㅋ 아침기상나팔소리가 

ㅋㅋㅋ 군대의 나팔소리였으며 

아침 공기가 맑았고 순대대로 씻었고.
. 여기가 군대인가 했답니다. ㅋ


그렇게 일정을 마친 저희는요 오전에 휴식도하고



숙소 정리도 하다가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족장님 찬조출연)

전원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뽑은 특수청소요원 10명내외가 

모두를 대신하여 영광스러운 청소를 맡아주셨습니다. 

그렇게 집에 가는 줄 알았지만 !!!! 노노!!

뱅키스는 홍보대사를 굶기지 않았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배고프게 놔두신 적이 없네요 ㅜ.ㅜ 꾸벅!

 닭갈비

볶음밥


닭갈비와 볶음밥에 무슨 추가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ㅋ

맛나게 먹고 귀가했습니다. 


시뻘건 고추와 함께 했던 뱅키스 5기 의 

농촌 봉사활동은렇게 ^^ 마치게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뿌듯!!!

인솔과 저희 챙기는데에 고생하신 
허차장님, 정대리님, 지대리님 !! ^^ 감사했습니다!

-END-

방학에 뱅키스는 농촌에서 일했지만 
9월부터는 다시 홍보대사로의 임무에 충실하게 된답니다. 
9월의 POINT는 !!!!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홍보대사들이 어떤 생각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홍보를 이어나갈지 !!!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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