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 2012

[SMARTCLOUD 2012 쇼] 를 다녀와서 - 2



[SMARTCLOUD 2012 쇼]
 를 다녀와서 - 2

다음 부스는 KT의 부스를 갔습니다. 


확실히 KT는 이런류의 EVENT에 익숙해 보이네요.^^
(여기에 적은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해 주겠죠?)

KT 부스에서의 초점은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였습니다. 
그래서 전시된 대부분이 기업적인 측면이 많았답니다. 


눈앞에 처음으로 보인 전시품은 ..
모바일 통합보안 솔루션... 이지만..
최근 KT의 개인정보유출이나.. 그에 대한 대응이 
부진해서 그냥 보고 지나갔습니다.

최근 드롭박스도 해킹을 당했다는 풍문이 들리기는 하지만.
정보유출 .. 개인개인이 더 신경을 써야 하겠네요.


큰 부스에서 큰 맥락을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클라우드) 라는 건데요. 쇼의 제목에서도 등장하는
클라우드는 어떻게 보면 중앙집권체제의 PC를 말합니다.
모든 걸 전부 중앙PC에서 처리하겠다 라는 건데요.

클라우드 기반 원격 DESKTOP 서비스란
중앙컴퓨터와 연결시켜주는 작은 기계랑
모티너랑 마우스 키보드만 있으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컴퓨터를 일일이 하나씩 구입하는 
비용을 덜어낼 수 있다 라는 건데.~

이런 생각은 대체 누가하는지 대단합니다. 
확실히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 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고
큰 기업에서는 팀별로 적용하기에도 좋지만 
역시 무선이기 때문에 중앙PC가 나가면
전부 나간다는 .. 혹은 정보가 한곳에 모이다 보인
해킹의 위험성이 더욱 증가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해봅니다.

모니터 오른쪽으로 공유기정도 되어 보이는 기계가 
중앙PC와 연결시켜주는 기계랍니다. 


회사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할때 사용가능한 기술도 선보이는 구요.
국제적으로 사업을 하려면 각 나라 책임자들과 
이런걸 이용해야 겠네요..




클라우스 서비스는 드롭박스 말고도 다양한 곳에 적용!
KT부스에서 또 선보인 것이 바로 
시설물 관리입니다. 
시설의 온도, 문을 열고 닫고, CCTV 확인 등등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하자라는 말인것 같네요.



이것도 굉장히 인상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뭐냐하면.. 음... 스마트폰에서 보는 BOOK 개념의 
잡지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좋은 점은 Mobile Payment를 같이 연동할 수 있다는 것!

그러면 잡지를 보다가 바로 구매도 가능하고..
이걸 장보는 것에 이용한다면 ... 
터치만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시장이 충분히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했죠.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었는데요.
한번쯤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은 화장품 코너입니다...^^
화장품이 왜 여기에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들어가자마다 저의 생각에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모든 기술은 어느 곳에서나 적용이 가능하고
그 적용시키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화장품 박스?


아니고, 투명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화장품 케이스지만 정보를 노출시키자라는 건데요. 
이전엔 남극기지전시회에서도 사용했듯이
충분히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투명디스플레이는 정말 다양한 곳에 사용가능하구요.


광장히 인상적이었던 이거였습니다. 
화장품을 스크린 위에 올려두면 바로 그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어 주는 건데요.


이렇게 화장품 밑에 칩을 부착해서 정보를 읽고 
그에 맞는 화장품 정보를 보내준다는 건데 
굉장히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단가만 맞출 수 있다면 정말 
실생활에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을 건데 말이죠.
냉장고에서도.. ㅋㅋ


이건 카메라 앞에 서면 남성과 여성을 구별하고 
성별에 맞게 !!! 광고를 보여주는 건데요. 
저는 남자라고 뜨고 남성상품광고를 보여주더라구요.
광고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특히, 매장에서 이런걸 보여주는 거울이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글이 너무 긿어져서 
[SMARTCLOUD 2012 쇼] 를 다녀와서 - 3 로 이어집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