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로 전기를 만드는 열전발전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혹시 이런생각 안해보셨나요?
컴퓨터나 TV, 냉장고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열기를 재활용할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말이에요~
원자력한마당 블로그 지기는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높은 기술력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로 열로 전기를 만드는 기술이에요~
열전발전이라고 하는데요.
열전발전 기술은 서로 다른 금속을 접속한
소자 양 끝에 온도 차이가 생기면 전기가 발생하는
'제백(Seebeck)효과'를 이용하는 기술이에요~
[사진출처 : 한국원자력연구원 홈페이지]
화력이나 원자력발전 등과 달리 발전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없어 친환경 기술로 꼽히고요.
물론 터빈을 돌리지 않아도 되구요!
태양열이나 풍력처럼 날씨에 의존하지 않고 열만 있으면 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답니다!!
최근에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터빈을 돌리지
않고도 이런 쓸모 없는 열을 전기로 만들 수 있는
기술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한국전기연구원은 차세대 열전발전 물질인
'마그네슘-실리콘' 화합물과 아연계 화합물을 이용하여
새로운 소자를 만들었구요~
이 소자의 성능이 좋을수록 전기 생산 효율이 높아지는데,
이 열전소자의 효율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반도체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구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열전발전 시스템의 열-
전기 에너지 변화효율은 12.1%에요~
발전에 사용된 열의 12.1%가 전기로 만들어진다는 의미에요~
실제로 이전까지의 수치가 10%였다는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로 끌어올린 것이라고 한네요!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열전발전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래봅니다
[출처] 열로 전기를 만드는 열전발전|작성자 원자력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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